통증은 우리 몸의 경고 시스템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이 동작은 하지 마라고 경고를 보내는 거예요
이 비상벨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바로 통증 수용체입니다
통증 수용체는 신경에 붙어서 문제가 발생하며 바로 신호를 보내서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 거예요
통증은 근육 불균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만들 때 통증이 있는 동작을 피하면서 근육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요
통증에 의한 근육 불균형의 단계를 살펴보면
첫 번째 통증의 자극을 감지 합니다
특정 동작이 근육이나 관절한테 스트레스를 준다면 통증 비상벨이 켜지게 되겠죠
예를 들어서 스쿼트를 하는 도중에 무릎 통증이 생긴다면 이건 무릎 주변에 있는 자유 신경종말이라고 하는 통증 수용기가 통증의 자극을 감지하는 겁니다
두 번째로 신호 전달과 처리 그리고 통증을 인지하는 겁니다
통증 수용체는 통증의 자극을 신경 신호로 바꿔서 척수와 뇌로 전달을 하게 됩니다
얘는 이 신호를 해석해서 이 동작을 하면 무릎이 다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게 되는 겁니다
세 번째로 행동이 변화합니다
통째 신호를 받은 뒤에는 해당 동작을 멈추거나 피하도록 지시 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자세를 조정하거나 더 이상 해당 동작을 하지 않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스쿼트를 하다가 오른쪽으로 통증이 생겨요. 그럼 왼쪽으로 체중을 이동을 시키거나 고관절을 조금 더 구부려 무릎에 움직임으로 보상하려고 한다.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니깐 반대쪽으로 체중을 주세요 피드백을 줄수 있다. 그러데 회원님을 통증을 무시하고 스쿼트 자세에 집중하며보면 운동학습이 아닌 만성 통증 학습이 되버릴 수 있습니다
통증은 학습이 된다라는 것이지요
근육 불균형이 먼저냐 통증이 먼저냐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통증은 근육 불균형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죠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AK 뉴로트레이닝을 할수 있을까?

고유수용감각과 게임을 활용한 통증 관리 방법으로 접근해 봅니다.
고유수용감각을 자극하여 통증에서 주의를 돌리는 방법은 효과적인 통증 관리 기법이다.
불안정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저항을 변화시켜 회원이 통증 대신 고유수용감각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게임이나 챌린지를 활용하는 것도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본질적으로 뇌를 속여 통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전략이다
스텝박스 안무
한 발 서기 공 던지기
보수 위 스쿼트 자세에서 고리 끼우기 등 달성하기 쉬운 챌린지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는 성취감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체계를 활성화시킨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활성화는 심리적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꼭 칭찬까지 해주시면 금상첨화 입니다.
뇌가 통증에 집중할 틈을 주지 않고 다른 활동에 몰입하게 함으로써 통증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하여 통증 관리의 효과를 측정하고 개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적 통증은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가 심할수록 더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VAS 척도를 사용하여 컨디션이 좋은 날의 통증 감소 경험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개선이라도 격려를 통해 회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면 회원의 뇌 구조가 바뀌게 되어 통증 개선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형성된다
| (뉴로트레이닝)통증조절을 위해 인슐라와 변연계를 이해하고 중재는 피질로 접근해볼까요? (1) | 2025.06.08 |
|---|---|
| (뉴로트레이닝)운동전에 왜 뇌섬감각(인슐라,혀)이 중요한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 이유? (5) | 2025.06.01 |
| 뉴로옵티멀트레이닝(zhealth내용) 전정핵 내림신경로와 전정계 트레이닝을 어떻게 하는것인가?(Vestibular Nuclei Descending Pathways) (0) | 2025.04.09 |
| (전정계 트레이닝)낙상예방 균형(balance)과 전정척수반사 섭동훈련(Perturbation)를 해야 하는 이유? (2) | 2025.03.05 |
| (2026뉴로트레이닝)소뇌 트레이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0) | 2025.03.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