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이 복부에 뱃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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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이 복부에 뱃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자

뉴로 스토리

by 뉴로트레이너 모토컨트롤 강박사 2012. 8. 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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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 뱃살이 찌는 다른 이유!!

 

 

 

 


뚱뚱해지는데는 남녀별로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이것은 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다.

 

남성은 잉여 지방이 주로 복부에 축적되지만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보호 작용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축적된다.

 

 

하지만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 되어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이어진다.

여성, 성 호르몬의 변화가 뱃살의 원인!

 

 

여기서 잠깐 호르몬에 대해서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해보기로 한다.

 

호르몬은 평생에 걸쳐 우리 몸을 지배하지만, 두 번 크게 요동을 친다.

바로 사춘기와 갱년기(또는 폐경기)다. 사춘기가 되면 난소와 고환에서 각각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청년, 장년기를 지나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접어들면 정반대 현상이 생긴다. 여성은 폐경을 지나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든다. '여성스러움'도 덩달아 줄어든다. 여성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남성도 남성호르몬이 줄면서 근육량이 줄고 성욕도 감소한다.
역시 '남자다움'이 줄어 든다. 이 과정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것이 성호르몬이다.

 

병원을 찾아오는 고객님예를 들어 보자

 

박정재(45·사업)·이소희(45)씨 부부와 서태수(34·학원강사)·오영미(31·학원강사)씨 부부가 '호르몬의 마법'에 관한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1 박정재씨가 부인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나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을 지도 몰라요. 남자보다 화끈한 편이거든요"라고 했다. 부인 이소희씨는 "제가 체격이 크고 성격도 남자 같은 것은 남성호르몬이 많기 때문인가요?"라고 물었다.

→성호르몬은 성격과 관련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와 성격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사람은 성별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앞세우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분노도 잘 표현한다. 공간적 사고도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길을 잘 찾지 못하고 주차에 서투른 이유도 남성호르몬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학자도 있다. 반대로 여성호르몬 농도가 높으면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슬퍼하는 등 감성적인 성격이 된다.

#2 이소희씨는 "저는 기미 때문에 늘 걱정인데 호르몬이 기미나 여드름과도 관련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아기 피부같다'고 하면 여성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여성에게 월등히 많이 분비되는 여성호르몬 때문으로 추정된다. 여성호르몬이 많으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젤리 같은 '콜라겐'이라는 성분이 많아져 피부 탄력성이 좋아진다. 그러나 여성호르몬이 피부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여성호르몬은 기미를 많이 생기게 한다. 평소의 수 십 배가 넘는 양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임신기간에 기미가 잘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드는 폐경기 때에는 기미가 줄어든다. 남성호르몬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피지 분비를 많게 해 여드름이 잘 생기게 만든다. 여드름 치료를 아무리 받아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사람은 지나친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일 수 있다.

#3 서태수씨는 우람한 체격으로 남자다워 보였다. 오영미씨는 "이이는 아마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을 거에요. 몸에 털이 많거든요(웃음)"라고 했다. 서태수씨는 "저는 팔, 다리에 털이 많은데 왜 머리 숱은 적을까요?"라고 했다.

→'내시는 대머리가 없다'는 말도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라도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남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의 모근 수용체에 작용해 머리를 빠지게 한다. 따라서 대머리 치료를 할 때 남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효소가 분비되지 않게 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대머리 치료제를 투여하면 남성호르몬이 줄어 탈모증상은 개선되지만, 성욕 감퇴나 발기 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머리 외의 털은 차이가 있다.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될수록 겨드랑이, 팔과 다리등에 털이 많다. 여성 중에서도 남성호르몬이 많은 병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팔이나 다리에 굵은 털이 많이 날뿐 아니라 콧수염이나 턱수염까지 난다.

#4 오영미씨는 현재 임신 5개월. 결혼 후 4년만에 어렵게 생긴 아기다. 오영미씨는 "여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이 임신이 더 잘 되나요?"라고 물었다.

→여성호르몬은 생리주기에 따라 난소에서 만들어지므로 제대로 월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이 정상 범위에 있으면 임신 능력에는 차이가 없다. 임신 성공에는 여성호르몬보다 남성호르몬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은 여성·남성 모두에게 성욕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배란기때 여성의 성욕이 증가하는 것도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중년 여성이라고 하면 흔히 파마머리에 뚱뚱한 몸매를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대접을 받는 여성들은 억울하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음식을 가려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을 어쩌란 말이냐...

 

폐경기 이후 여성 비만을 운동부족과 과식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따라서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이 성행하기도 했으나 이는 유방암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이 보고되어 꺼려진다.

그러므로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콩'이다. 콩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식물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 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암을 억제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므로 더욱 유용한 식품이다. 그러므로 콩을 원료로 한 두부나 두유, 콩나물, 된장, 청국장 등을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http://cafe.daum.net/gentlewomanmassage/5pht/28?docid=1JzSv|5pht|28|20120114080537&srchid=IIM1qCCC500#A2009040701942_0.jpg

 

구지 부연설명 안해도 잘 알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뱃살이 눈에 띄게 되는 요인


- 운동부족으로 잘못된 식사습관


-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

- 성 호르몬의 변화


- 잘못된 음주습관과 흡연의 하모니


남성, 담배때문에 뱃살이 생긴다?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우선 첫째는 모세혈관의 수축이다. 모세혈관의 수축은

 

냉증이나 부종을 유발하는데 냉증과 부종이 발생하면 지방이 생기기 쉬워진다. 그것은 몸이 부으면 림프에 포함되는 지방

 

의 양이 늘어나고 늘어난 지방만큼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한 냉증을 일으키면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지방의 연

 

소가 저하된다. 둘째는 호흡곤란이다. 흡연경력과 폐활량지표인 FEV(forced expiratory volume)와 관계가 깊다. FEV는

 

최대한 공기를 들이마신 후 전력을 다해 내쉴 때 공기량을 말한다. 이 지표가 70%이하인 경우 폐기능이 저하된 상태라 볼

 

수 있다. 60세 이하인 경우 70%이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지만 흡연은 FEV를 크게 떨어뜨린다.

'하루의 흡연개수 X 흡연연수' 가 200을 넘는 순간부터 현저하게 떨어진다.

 

FEV가 떨어지면 약한 강도으 신체활동 만으로도 금방 숨이 차 대사가 저하된다. 이는 폐속의 공기가 충분히 환기 되지 않기 때문으로 그만큼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운동부족은 곧 근육감퇴로 이어지고 기초대사량 감소로 인해 체지방이 더욱 더 늘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담배의 니코틴은 체내 지방연소를 방해하여 지방을 두배로 모으는 역할을 하는 아드레날린의 분자구조와 흡사하다. 따라서 복부비만을 초래하는 주원인이 된다. 한 연구보고에서 '비흡연 여성의 배와 엉덩이 둘레 비율이 평균 0.82인데 비해 흡연여성은 0.85로 높게 나타났다' 고 한다.


알코올은 적당히!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이르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간혹 알코

 

올이 몸에 좋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적절한 양의 경우에 해당하며 지나친 알코올은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된다. 우선 중요한 사실은 술은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알코올의 칼로리는 1g당 7kcal에 해당하여 소주 한잔이 약 70kcal 중간크기의 병맥주는 198kcal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섭취한 다른 영양소의 소비를 방해해 지방의 형태로 체내에 저장되도록 부추긴다. 특히 맥주는

 

소화와 흡수에 유리할 뿐 아니라 인체의 소화선을 자극하여 다량의 소화액을 분비함으로서 식욕을 자극하여 섭취량을 증

 

가시킨다. 더욱 주의해야할 점은 술을 마실 때 함께 먹는 안주이다.

 

 알코올 자체가 고칼로리이고 이와 함께 치즈(1장 66kcal)나 육포(144kcal)등 고칼로리의 안주를 먹으면 지방은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뱃살을 재어보자!


복부비만에 대해 사람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복부에 지방을 손으로 잡아서 많이 잡히면 복부비만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단지 피하지방에 불과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복부의 장기와 장기 사이에 분포하는 내장지방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나온 배가 단단할 경우 이것을 근육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지방조직을 단단히 연결해 주고 있는 결체조직이 발달해서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고 근육은 결코 아니다. 윗배와 똥배는 서로 다르다. 윗배는 명치 아래 배꼽 주변의 위쪽 배가 나온 것이고, 똥배는 대장에 변이 축적돼 있거나 가스가 가득하거나 배꼽 아래 부분의 하복부가 불룩 솟아오른 것이다. 그러나 윗배나 똥배가 나온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소비에 대한 섭취의 과잉에서 온 것이다. 그러나 똥배를 복부비만으로 오해하거나 똥배가 없으니 비만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대부분 자신이 입고 있던 바지 사이즈를 이용하면 '허리 살이 쪗거나 허리둘레가 늘었다'라고 느낄 수 있다. 뱃살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기란 힘들다. 따라서 정확한 측정을 통해 자신의 뱃살을 알아보자. 먼저 허리둘레를 재어보자! 정확한 치수를 재는 법을 모르면 잴 때마다 둘레가 달라진다. '허리둘레'는 가장 가는 부분을 재야하지만 과도한 복부비만인 경우 가장 가는 부분을 찾기 어려우므로 배꼽에 포인트를 맞추도록 한다. 균형잡힌 몸매에서는 허리의 가장 가는 부분과 배꼽을 기준으로 한 치수가 거의 같다. 그런 의미에서 배꼽을 기준으로 한 치수 재기는 정확하다. '엉덩이 둘레'는 가장 높은 부위 둘레를 측정한다.

출처-스포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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