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인생의 법칙
트레이너로서 뼈속까지 깊은 삶을 살고 싶다면
- 피터 피츠사이몬스 -
1. 걱정총량의 법칙
한 사람이 평생 할 수 있는 걱정의 양은 정해져 있다고 한다.
백수로 지내든, 직장생활을 하든 걱정의 양은 일정하므로 걱정에 치여 살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확실하지도 않은 미래의 일 때문에 걱정에 얽매여 있다면 훌훌 털어버리자.
어차피 해야 하는 걱정이라면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게 낫다.
2. 가역성의 법칙
악의가 없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할까? 행복한 사람이 성공할까?
만약 당신이 성공하길 원한다면 후자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성공한 사람처럼 억지로라도 행복을 느끼고 행동한다면 어느 순간, 정말로 그렇게 돼 있을지도 모른다.
3. 인과율의 법칙
사는 게 힘들다고? 결과를 탓하기 전에 그 원인부터 찾아보자.
대부분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할 것이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스스로 원인을 만들면 된다.
사랑을 하고 싶다면 사랑할 수 있는 원인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원인을 만드는 거다.
4. 바라보는 방향의 법칙
예기치 않은 질문을 했을 때 상대방이 오른쪽을 보고 답한다면 거짓말, 왼쪽을 보면 진실일 확률이 높다.
거짓말을 하려면 상상력을 관장하는 좌뇌를 써야 하기 때문에 오른쪽을 보게 되고 진실을 말하려면 기억을 관장하는 우뇌를 써야 하므로 왼쪽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5. 관심의 법칙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의 관심을 받은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조직에서도 상사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사원일수록 일의 능률이 높고 애사심도 깊다.
6. 애덤스의 법칙
호주의 작가이자 언론인 필립 애덤스는 이렇게 말했다.
“매주 책 한 권을 읽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다.”
무엇을 알고자 하는 욕구,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에는 악의가 없기 때문이다.
7. 왼쪽 풍경의 법칙
해외 출장으로 장거리 여행을 한다면 비행기 왼쪽 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창밖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풍경의 대부분은 왼쪽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믿지못하는 당신을 위해 한 마디 더 보태면, 기장 좌석도 왼쪽에 있다.
8. 제3자의 법칙
자신을 ‘제3자’로 칭한다면 심각한 자만심, 나르시시즘에 빠졌다는 증거로 봐도 무방하다.
예를 들어 김철종 과장이 자신을 ‘나’라고 칭하지 않고 “김철종 과장의 행보는 회사의 처우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면 이미 스스로를 ‘부장급’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다.
9. 치약의 법칙
치약을 튜브 끝에서부터 꼼꼼히 짜는 사람일수록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행정가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무작정 한가운데부터 꾹 누르는 사람은 충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질이 강하다.
못 믿겠다고? 점심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동료를 유심히 보시라.
10. 가족사진의 법칙
책상 위 가족사진 액자가 지나치게 크고 비싼 것이라면, 그 사람과의 거래를 신중히 하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문구점에서 산 듯한 평범한 액자에 가족사진을 끼워뒀다면 적어도 ‘사기꾼’이 아님은 분명하다.
11. 스핀 볼러의 법칙
크리켓 선수들은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자살률이 높다고 한다. 특히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 스핀 볼러 중에는 완벽주의자가 많아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벽주의자들은 패배하게 되면 절망이나 좌절감에서 쉽게 헤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12. 2주의 법칙
사적으로는 결코 얽히고 싶지 않은 거래처 사람이 당신에게 저녁을 먹자거나 술을 마시자는 등 약속 잡기를 종용한다면? ‘2주 뒤’를 언급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면 일단 상대도 기다릴 만한 시간으로 간주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테고 어물쩍 잊히기에도 좋다.
13. 대중 편승의 법칙
주제나 논쟁거리의 진실을 밝히는 게 아니라 비난의 대상을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이를 반복해 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사원과 사장 사이에서 중간 관리 역할을 한다면 회사에 그 어떤 발전도 있을 수 없다.
늘 좋은글을 주시는 진철님
나의 영적인감각을 깨워주는글을 보게되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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