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트레이너를 하고 싶은 고3)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7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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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트레이너를 하고 싶은 고3)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7가지 요령

나의 강의 스토리/PT진로특강

by 뉴로트레이너 모토컨트롤 강박사 2017. 5. 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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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트레이너를 하고 싶은 고3인데 뭘 해야 할까요 너무 막막해요..

일반 직장인 인데요. 트레이너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요?


1.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려고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막연하게 운동 하는게 좋아서
몸매가 변화하는 부분이 너무 신기해서
내가 잘 하는게 운동이라서?
TV 에 나오는 트레이너들이 멋있고
돈 많이 벌 것 같아서
연예인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서~~
혹시 이런 목적이신가요???

너무 둥글게 잡지말고 좀더 구체적인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트레이너가 되고자 한다면 정말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운동선수 트레이너를 하고 싶은건지  AT
사람들에 체형을 바로 잡아주고 싶거나
아픈 사람들을 운동시켜서 회복시켜주고 싶다는 메디컬트레이너(가칭)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
혹은 내 가족 건강과 주변 분들에게 건강한 운동을 알려주고 싶다-건강운동지도사(가칭)
등등


2. 고등학생인데요? 꼭 관련 대학을 가야 하는가? 관련 학과를 전공해야 하는가?

저 역시 비전공인 트레이너로 시작했지만 현실에 벽과 배움에 부족해서
늦은 나이에 학교에 가서 석사, 박사학위까지 받고 현재는 겸임교수로 재직중입니다.
기초 기반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꼭 가셨음 하구요
혹시 못가게 되면 관련 학회, 관련 정보, 교육 세미나등을 정말 열심히 듣고
배우고 익히고 하셔야 합니다. 가령) 관절에 움직임에 대한 알아야 합니다.
기능 해부학과 근육학은 애국가처럼 머릿속에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심리학, 교육학, 마케팅, 서비스마인드, 지도자로서의 소양등
알아 가시면 좋습니다. 이걸 혼자서 독학으로 하면 많이 많이 힘들지 않겠어요
온라인 컨텐츠들이 아무리 좋아도 할 수 있어야 좋은 것이 됩니다. 즉 제대로 결과를 내야 한다는것입니다~~쉽게 들어 온건 쉽게 나가게 됩니다. 힘들게 공부한 만큼 노력하 만큼 내것이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간다고 무조건 퍼스널트레이너가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다양한 정보와 시야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기초기반을 닦을수 있을것입니다. 이런목적을 가지고 입학을 한다면 1학때부터 정말 열공하겠죠^^~~

저는 갈수 있다고 하면 꼭 가는걸 추천합니다.

관련학과는 생활스포츠학과, 건강관리학과 운동처방학과, 사회체육학과 건강스포츠관리학과
레저 스포츠학과 등등 그 외로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도 해당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문대학이라도 꼭 가시고 전문학교라도 꼭 가시길 바랍니다.

배움은 트레이너의 시작입니다.

3. 고등학생이지만 대학은 안가고 트레이너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무엇을 준비 해야 하나요?

4. 직장인인데 꿈이 트레이너라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막막 합니다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요?

트레이너 준비하는 7가지 요령

0. 트레이너로서 나의 롤 모델이 될 트레이너를 찾아라

멘토로 삼고 싶은 트레이너를 찾으면 된다.
그 트레이너가 잘하는 이유를 분석해라
아니면 문의를 하고 찾아뵈라.
오지 말라고 할 트레이너는 없을 것이다.
반드시 직접 찾아서 인사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미친 듯이 따라해 봐라.
또다른 세상이 보이게 될 것이다.


1. 나 스스로 운동을 해봐야 한다. 나에게 적용을 해라

다이어트 해보고 운동도 정말 미친 듯이 해보고, 극한까지 빼보고 찌워도 보고
시합도 한번 나가 보는걸 추천한다.

2. 내가 운동을 통해 터득한 것을 토대로 회원을 무료로 지도를 해본다.

일반 휘트니스 센타에 견습이나 퍼블릭 트레이너로 근무하면서
많은 지도를 해보고 그 데이터를 기록하면서 배운다.
나 스스로 실패를 찾아서 분석하고 왜 안될까 고민해라
내 운동방식이 다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이 운동이 다가 아니 라는것도 알아야 한다
때론 강하게 때론 유하게 필요하듯이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고 알아가라.

그중에 내가 원하는 스타일, 내가 추구하는 운동철학이 있다면 그 관련 교육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한다.
1회성 교육은 1회성으로 끝나기 때문에 반드시 심화학습, 전문가 과정 또는 마스터 과정까지 듣도록 한다. 그 교육들을 때 까지 다른교육은 일단 단절시켜라
내것으로 녹일 때 까지 그 교육만 듣고 다음 교육으로 넘어 가는걸 추천 한다

일단 초년 시절에는 다양한 교육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내 트레이닝 색깔을 찾게 될 것이다. 보는 시야와 생각들이 넓어지게 된다.

다음카페 “스포드림” 들어가서 교육정보 확인해 보는걸 추천한다.
그 외 도 페이스북 관려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 하면 된다.

4. 잠깐하고 지나가는 알바 PT가 아니다

내가 트레이너라는 길을 간다고 하면 올인 해라

투잡 개념으로 PT를 한다고, 프리랜서로 한다는 건 그만큼 실력이 있다는 거다
나도 그렇게 해야지~~ 생각하고 있는가?  그만큼 쉽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이 일을 함께 한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방학때 잠깐 하는게 아니다. 주말에 잠깐 하는게 아니다.

퇴근하고 잠깐 하는게 아니다.
세미나 ,관련 협회, 자격증 취득했다고
바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 분이 내 엄마라고 하면 당신은 PT 받으라고 할 수 있을까?



5. 퍼스널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은 어떤 걸 취득해야 하는가?

정말 다양한 교육과 정보들이 있다.
무엇이 좋다고 말할 순 있지만 여기에는 올리지는 않겠다.
너무 훌룡하신 교수님들, 정말 멋진 트레이너들이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아주 기쁘고 나 스스로 자극이 되어 너무 좋다.

아울러 외국에서 가져온 자격증, 국내 자격증, 학회, 세미나, 전문과 과정 등등
많지만 그중에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 많이 생각하게 된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내 트레이닝 색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본인에 가장 좋은 것이 좋은 교육으로 사료 된다. 무엇이 좋다 말할 순 없다. 각각의 교육들에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본다.
어떤 협회 어느 교육이 좋다고 여기다 이야기 하는 건 다소 민감한 부분이 될 수 있어서
이야기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전달할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들어보고 몸으로 체험하길 바란다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니고 공부에 목적을 두길 바란다.
절대 자격증 콜렉터가 되지 마라
그것이 경력이 되지 않는다.
경력은 20년, 30년 이런 것이 아니고 실력이 곧 경력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경력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6. 반드시 트레이너는 몸이 좋아야 하나?

기본적인 소양이다. 일년 내내 시즌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면
그 트레이너를 롤 모델로 삼아도 된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인 소양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배나온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싶을까?
생각해 바라
단, 그 트레이너가 실력이 출중하다면 예외가 되겠다.

개인적으로 선수 생활하면서 트레이너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는 어린 친구들(고등학생)이 있는데 이것 역시 잘 생각해 보라고 한다.
선수로 일등할 것 아니면 국내에서 최고가 되지 못할거면  트레이닝 실력을 키워
앞으로 먹고 사는데 더 집중하라고 추천하는 편이다.

수많은 대회들이 생겨나서 너도 나도 선수가 된다.
대회를 나가면 무조건 선수가 되고 있다.


지금 하는 이야기들은 진로특강이나 체육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문의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정말 쉽게 트레이너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좀 접었음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트레이너는 알바PT가 아니고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퍼스널트레이너가 되려고 하는 코스는 딱 이거야
대한민국에서 트레이너가 되려면 반드시 이건 해야되 ~
이런 것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면
위와 같은 과정은 아주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봅니다.

트레이너의 10년은 하얀 도화지를 준비하는 단계이고
트레이너의 20년은 하얀 도화지에 스케치 하는 정도이고
트레이너의 30년은 하얀 도화지에 살짝 명함을 줄 정도이고
트레이너의 40년은 하얀 도화지에 색을 칠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이너의 50년은 전체적인 조화를 보게 될 것이다.
트레니어의 60년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의 몸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트레이너라는 직업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트레이너가 되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퍼스널트레이너라는 당당한 직업군이 생기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지고 존경받는 직업으로 분류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100%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한 준비도 없습니다.
트레이너는 노력하는 과정만 존재합니다.
신이 되려 하지 말고 의사가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답은 없지만
확률적으로 아주 조금은 제로 보다는 0.1에 가능성이 높아지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대전에서
Pt를 하고 있는 강태성입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다면
bbmcpt카톡 주시면
아주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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