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보는 (PT잘 받고 있는건가) 퍼스널트레이닝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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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보는 (PT잘 받고 있는건가) 퍼스널트레이닝 체크리스트

뉴로 스토리

by 뉴로트레이너 모토컨트롤 강박사 2016. 11.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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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트레이너 강태성입니다.

 

어제도 전화를 한통을 받았습니다.

트레이너를 찾고 있는데 어떤 트레이너를 선택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찾다가 저한테 까지 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객이 보는 퍼스널 트레이닝 체크리스트

나에게 맞는 트레이너 찾는방법
지인에게 추천해줄수 있는 PT
좋은 PT 고르는 방법

어떤 트레이너가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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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이야기 아니고요

정말 현장이야기 입니다.


어떤 PT가 좋은지 구별이 안가니 추천좀 해주세요

라는 문의가 있어서 대답을 해드리는 편입니다.

오늘은 대답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트레이너 입장에서 트레이너를 보는 관점을 전할까 합니다.

이글을 보는 잠재 PT 고객님 이시거나 현재 PT 받고 있는 회원이라고 하면

이대로 하고 있는지도 한번 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한다는건 제 생각일뿐 이렇게 안한다고 그 트레이너가 잘못된것도 아니며

못한다는것도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내가 만족하면 그게 최고의 트레이너라는것은 불변입니다^^

그 이야기는 조금 후에 하기로 ㅎㅏ구요

트레이너 구인 구직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요즘 현장은 메뚜리 트레이너도 많구요

근무가 아난 노동착취를 하는 센타들이 여러곳도 있구요


트레이너들은 있지만


 센타에서 원하는 트레이너의 인재상은 없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이력서나 실력이 부풀려져 있는것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면접볼때는 정말 확고히 하고 물어보신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령 전 직장에 전화를 해서 어떻지 물어봐야 하는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물어보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내 센타에 내식구가 될사람을 고용하는데


그 정도 물어보는것도 못한다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구인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교육사업 시작했다고 말씀드렸지만


단기간에 충족시켜줄순 없겠더라구요


운영하는 대표님들 마음은 이렇습니다.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친구가

매출을 끌어올려야 급여도주고

뭐도 해주고 할텐데~~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


인성도 좋고 착하고 사람은 너무 좋은데

매출을 내지 못하면

데리고 갈수 없겠죠


만약 이런 트레이너가 있다고 하면 반드시 노력을 해야 할것이며

정말 살벌하게 교육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더 배고파 봐야 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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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이 PT(퍼스널트레이너) 를 스마트 하게 고르게 하는 방법


 

퍼스널 트레이너의 자격증과 자격 


(제 개인적인 생각은 트레이너로서 얼마나 많은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봐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대부분 이력서에 일하지도 않은곳

잠시 거처간곳을 이력서 칸에 넣거나

혹은 교육이나 세미나 들었다고 전문가로 이력서에 넣거나

할것입니다.


자격증도 마찬가지 구요


머머머 1급 머머머~마스터 자격



이건 고객한테 보여주기 위한 것이지만

고객들은 그게 크게 신경쓰지 않거든요


차라리 트레이닝의 철학을 적는게 어떻까 합니다.

나의 트레이닝 마인드

나의 철학

고객님들에 후기 볼수 있겠금 해주셔도 되구요


그리고 자격은 솔직하게 적는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거든요 ㅠ근데 큰 문게가 없으니

아무렇치도 않게 햇던것 같아요

뒤돌아 보니 아~그렇게 해서는 절대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트레이너 초년부터 거짓으로 트레이닝 한다면!!

나중에는  ㅠ상상하기도


나중에 PT받을 그 고객이 우리에 지인인데요 ㅠㅠ안그런가요


실제로  00트레이너는

생활체육스포츠자격증까지 위조하고

다른자격증까지 위조하고

몸과 머리를 따로 합성해서 명함도 파고

허세로 수업하는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왜냐~~고객들이 확인할것도 아니고

센타 대표 역시 수업만 잘하면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사기 행각을 벌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트레이너가 트레이닝을 못할지언정

사기꾼, 양아치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앗 ,, 트레이닝을 못하면 트레이너 할 필요가 없죠

운영자나 상담 관리직으로 갈아타시는게^^


만약 이런짓을 한다면 이바닥 절대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트레이너들에 이미지가 그나마 ~~유지되지  않을까요


더이상 나빠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아울러 트레이너의 자격 이야기를 좀더 해보면

 


관련학과를 나와야 트레이너의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트레이너가 되고자 하면 좀더 올바르게 쉽게 가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 학문을 잘 닦을수 있읍니다.

갈수 있을때 가는것이 좋긴합니다^^

고등학생중에 꿈꾸고 있는 학생이라고 하면

관련학과를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필사적으로 기필코 관련학과를 가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이미 다른과 이거나

직장을 다니고 전혀 다른일을 하고 계신분들이라고 하면

학부로 다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단 필수 과목이라는것이 있는데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병태생리학, 기능해부학, 다이어트생리학,운동역학

이건 필수지만 그외 중요한것이 더 많습니다.

이건 단지 기초학문이라는거죠



남들 잘때 더 공부하고

남들 쉴때 더 운동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뛰어넘을수 있을겁니다.


일반인들도 타과 학생들도 할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비전공자 이니까요



또 하나 퍼스널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은 많이 가지고 있다고 트레이너의 자격이 있다는것도 아닙니다.

어느협회 어디것을 가지고 있다는게 트레이너 자격이 될수도 없습니다.

트레이너의 자격은 본인이 배울것을 고객님에게 혹은 선수에게 누구나 에게 적용할수 있느냐 입니다.

가장 중요한 고객을 만족, 고객 인지가 되느냐입니다.

자격증은 이 트레이너가 공부하는 트레이너 구나 라는 의미에서 고객이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될것입니다.

공부하는구나 = 자격증 이것으로 단정짓는건 아니라는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딱 이게 자격이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나마 건운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뿐입니다.

판단은 고객이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격입니다^^

 

김치찌개를 맛있게 만들려면 다양한 양념과 온도, 물의 양, 김치, 고기, 두부 등등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걸 누가 어떻게 감칠맛 나게 끊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비법을 배우려면 정말 잘하는분한데 비법을 전수 받거나 책보고 하거나 레시피 따라 하거나 할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트레이닝 하는 것은 어설프게 영상보고 책보고 따라해서는 안되는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평생을 공부를 해야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격증은 부수적으로 따라올것이고 다양한 관점이 생길것입니다.


 추천하는 자격증은 운동사, 건강운동관리사, 나즘, ACSM,NSCA 더 많은데요

KATA,KFTA,NATA그외 다양한 교육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양햔 교육이 있으니 선별해서 좋은 강의 들어보시길 늘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지도하시면

더욱더 성장하실거라 봅니다.  


비전공자 분들은 10배 이상에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놀고 싶고 애인 만나고 영화보고 할거 다 누리면서 트레이너가 되길 원하신다면

그냥 헬스크럽 회원으로 등록하시면서 천천히 운동하는게 좋을듯합니다.

트레이너가 되고자 함은 목숨걸고 집중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 회원들이 보는  퍼스널 트레이닝 관련 체크 리스트

0. 상담 전화는 친절하게 구체적으로 해주는지? 무작정 가격공개 안하고 오라고 하는지?

 

1. 구두 계약만 하고 있는지, 계약서는 잘 쓰고 있는지?


2. 환불규정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지? (운동화분실, 귀중폼분실, 휴대폰분실건등)

3.부대시절과 주차 및 기타 사용 안내를 해주는지?

4. 센타에 보험이 들어있는지도 다치는경우 보상문제라든지?


 5. 프로그램을 짜서 데일리 운동일지를 작성하고 있는지 ?

6. 체성분검사 하나로 날 환자로 만든다든지?

7. 수업시간 미리 와서 수업준비 하는지?

매번 수업시간 지나서 오게된다면 ㅠ


8. 평가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왜  평가하는건지?

9. 수업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명해주는지?


10. 평상시 지켜야 할 부분들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지


11.식단은 체크를 계속하는지, 카운터만 하는지?


 12. 수업직전에 생각나는데로 수업을 하는지?


 13. 오늘 난 등운동이니깐 회원하고 같이 등 운동하면 되겠지 하거나?

14. 입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고객의 계속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측정데이터와 그에 따른 보고서를 제공 할 수 있는지?



15. 그날 컨디션에 맞춰 트레이닝을 하는지?

  16.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단기, 장기 계획을 세워서 보여주는지?

 

17. 오리엔테이션이나 수업을 할때 (ppt나 아이패드, 탭 혹은 휴대폰 기능)

앞으로 수업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를 해주는지?

 


18. 수업직전에 오늘에 운동 부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던지,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


 19. 수업 도중에 휴대폰으로 카톡을 한다든지, 통화를 한다든지?


20. 하나~~둘 카운터가 아니고 수업중에 다른회원과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회원에 상황을 관여를 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지 ?


21.  쉬라고 말해 놓고 티비를 보거나 다른 회원을지도 하고 오는지?

 22. 트레이너가 땀 흘리는건 당연한데 고객입장에서 냄새가 난다면?

입냄새 , 땀냄새는 나지 않게 하는지?

23. 데이터를 수치화 해서 고객님에게 피드백을 줄수 있는지​?

이정도만 잘하고 있다면

이 트레이너를 제 생각하는 기준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걸 하루아침에 파악이 힘드니

pt받는 회원하고 친해지면 물어보시고구요

한달정도 혹은 두달정도 퍼블릭 회원으로 등록해서

지켜보시다가 판단하셔도 될것같구요

아니면 10회 정도 받아보신후에 결정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인성과 실력

실력과 인성이란는건 절대 변함이 없는것입니다.

위에 리스트를 전부 못할지언정

인성과 실력이 있다면

그 트레이너한테 받으셔도 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늘 강조하는 이야기^^

실력과 인성



 

 

퍼스널 트레이너는 단순히 운동만 지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하구요

쉽게 접근할순 있지만 아무나 퍼스널트레이라고 말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도해야 하는것입니다.


고객의 건강과 통증을 예방하고 교정적인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적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게 하는 피트니스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라고 하면 현재 내가 하는 pt에 대해 한치 부끄러움도 없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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