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피티 명가 둔산동 pt 강태성 박사의 교육이야기~~

트레이너로서 결심을 지키게 해주는 짧은 다짐

연초 세운 계획들을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다이어리 작성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게실텐데요
다이어리 하면 플랭클린 프래너가 유명합니다. 플랭클린 플래너란 성공하는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인 스티븐 코비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13가지 덕목을 기본으로 디자인한 시스템 다이어리입니다. 

유능한 과학자 이자 정치가이자 사업가이자 기자이자 저술가였던 플랭클린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작은 다짐 하나였습니다. 그는 회고 하기를 자신이 세운 13가지 덕목이 그를 있게 했다고 말합니다. 

그 13가지 덕목을 절제, 침묵, 규율, 결단, 검악, 근면, 성실, 정의, 중용, 청결, 평온, 순결, 검양 입니다.

사실 플랭클린은 이 덕목을 엄격하게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 목록이 적힌 수첩을 늘 가지고 다니며 상기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플랭클린은 유혹의 순간이 찾아오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하나를 되뇌였습니다.
그 다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순간에 쾌락을 추구하는 자는 얻는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즉, 충동에 굴복하면 순간은 기쁘지만 결국 인생의 목표로 삼는 더 큰 것을 얻을수 없다는게 이 다짐의 요지이다.

 

아마 지금 이순간도 저역시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쾌락적 유혹에 빠지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6시간 이상 공부를 해서 그런것인가 봅니다 ㅠ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 자기타협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

올해 목표는 근막경선해부학 독파하기, 뉴만 책 10번보기 이런것들 지키고 있나요?

그게 무엇이 됐든 당신의 결심을 흐리게 할 방해꾼은 언제 어디서든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속삭였겠죠. 한번 인데 뭐 어때?

내일부터 다시 심기일전 하면 되지~~~

불행 하게도 충동에 굴복하면 그 내일은 아마도 또 다시 내년 1월1일이 되겠죠.

그러니 당신의 훼방꾼에게 당당하게 말하세요. 나는 오늘보다 내일을 살겠노라고

트레이너로서 행복하게 되는 비결은 쾌락을 얻으려고 한결같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 그차체 속에서 쾌락을 찾아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