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 스토리

가까운 사이일수록 트레이너의 예의란?

뉴로트레이너 모토컨트롤 강박사 2016. 3. 16. 12:56

흔히들 가족관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하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예의를 차려야 한다고 합니다.


100번 맞는말이지만 가족이니깐 내편이니깐

나랑 친하니깐

내 지인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너무 쉽게 대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오늘은 가깝다고 여기는 트레이너교육생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입니다. 

과도한 피트니스의 PT 경쟁으로 

속상한 사례가 빈번하고

다양한 사례가 있을겁니다.


전에도 참 많이 이야기 한부분이죠

그래서 인성을 더욱더 중시하게 생각하는데

저또한 똑같은 실수를 할수 있는 인간이기에

저 또한 반성하는 입장에서 다시 마음을 되잡으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화 문자 쪽지 메일 카톡 

내방하거나 소개를 통해 오곤합니다.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정령 목적이 뭔지 궁금합니다.

헬스 크럽 창업

 PT샵 오픈

"남을 가리치고 지도하는게 넘 좋구요"

"이 운동이 너무좋습니다".

"그래서 이걸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다."

"몸매를 만드는것이 너무 희열을 느끼고"

"지도하고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갈길은 이것뿐입니다."

"기존에 직장은 있고"

"여러가지 자영업을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학생들도 많지만 일단 학생은 제외하고 일반인분들을 토대로~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절박하게 찾아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는가 반면

현실에 벽에 힘들어서 가는 포기하는 선생님들도 있을겁니다.

대부분 꼭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 간절하게 이야기 하고 갑니다.

막상 시작을 해보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용돈벌이라고 기회를 제공하는데 

배고푸다고 푸념하고

귀가 얇아서 이러 저리 뒤죽박죽 되버리고 

이간질하고 

속닥속닥하고

앞에선 예 알겠습니다

뒤에선 욕하고

이게 배우는 자세인 교육생들에 자세가 많더라구요 

취업을 시켜줘도 감사합니다.

그게 다입니다.

가깝다고 여기고 같이 일하고 배우고 있는데 

이렇게 예의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먹고 살게 자리를 마련 해주면 고마운게 아니고 당연한것으로

여기는 풍토입니다

트레이너 구인구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트레이너를 지도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꽁짜로 배우려고 하지말고

꽁짜로 가르처 줄생각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스승님이 있고 은사님이 계십니다.

자주 연락을 못하지만 정말

변치 않은 마음가짐이 있다면

한번 스승은 영원하다는것입니다.


연락 드려야 겠습니다.^^



 가깝게는 못지낼지언정

가까운 사이에 예의를 안지키면 참~

난감하겠죠

예의 바른 트레이너가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가까울수록 더욱더 배려하는 트레이너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