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의 "구인의 난" 두번째 이야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레이너의 "구인의 난" 두번째 이야기

뉴로 스토리

by 뉴로트레이너 모토컨트롤 강박사 2018. 7. 4. 17:23

본문

참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는건 늘 젋은 친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요즘입니다

방학이라 학생드링 실습을 나왔는데

정말 한해 한해 다른 생각과 다른 눈이 있다는걸

보게 됩니다

오늘은 트레이너 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분들이 너무 많지만

제대로 구인을 못해주고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모처럼 썰을~

나이먹어 오지랍만 넒어지는듯하지만 ㅋ

 

트레이너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젠 제대로 할줄 아는 트레이너를 뽑고 싶은 마음에

쉽게쉽게 구인하지 않는 상황이네요

 

실졔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볼게요

 

비전공인 출신이고

나름 운동이 좋고

이쪽으로 무엇인가 해볼까 하다가

알바로 시작한것이

시합을 나가면서 자신감이 2배가 되어

어깨 힘이 들어간 비전공인 아가씨

 

현재는 퍼스널트레이너라는 호칭으로 선생님으로 불리며 회원들을 지도 하고 있습니다

5년차 되면서 스포츠지도사 자격과 다른 교육단체에서 자격증과 수료증을 수료한상태입니다.

 

사회생활에는 어느 정도 해봤지만

이쪽 트레이너 근무를 전혀 해보지 않은터라

이해 하기에는

여기가 직장인지

운동 나온곳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고

서비스 직이면 어떻게 해야 되는건 상식선에서 알고 있을터

그런것도 만각하고

본인 맘대로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급여도 180챙겨주고 레슨비도 6:4 맞춰주는곳이기에

잘할거라 믿고 자신있게 소개를 시켜주었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때

소개 해준 입장에서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검증한다는것도그렇지만

좀 제대로 된 트레이너를 뽑아달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여기 교육생을 좀 보내달라고 하는데

이미 다들 현직 트레이너라서 직장을 옮기지 않고 있어서

쉽게 보낼수도없을뿐더러

여기 근골격계통증케어전문가 통합과정 교육 기간은 1년이다 보니

1년 교육받고 다시 1년 연습하고

다시 1년 연습하고

다시 1년연습하면 3-4년정도하면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일뿐이지만 ㅋ

 

정말 앞에서는 잘할것처럼

취업만 시켜주면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했는데

 막상 이렇게 행동을 하니깐

저도 뭐라고 할말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ㅋ

본인은 너무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사설 교육단체에서 스킬 교육들이 많이 있지만

서비스 교육이나 기본 인성교육이 너무 부족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다 알만한 내용인것을

그것조차 지키지 못하는 트레이너들이 제 주위에도 너무 많네요

 

오너입장에서도

소비자의 pt 수준은 증가했고

원하는 파트가 다이어트가 아니고 통증경감이라든가

굽은등, 거북목입니다. 목어깨가 너무 아파요? 이런분들이 많아져서

그 니즈를 맞추다 보니 교육은 스킬위주

현장 트레이너는 부족

자체교육후 수업 시키는 실정입니다.

잘하면야  상관없겠지만

 

대한민국 피트니스 시장 분위기가

 메디컬로 이끌고 있다보니

대부분 트레이너들이 고객을 환자로 둔갑시키고

이건 다이어트 보다 재활을 먼저 해야된다

하고 비싸게 카드 긁게 만드는 실정입니다.

상담을 이렇게 이끌어 가니 고객입장에서 얼떨결에 이렇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경우가 많을것입니다

 

1차는 병원진료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치료역시 치료사에게 맡겨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개선하거나 통증이 줄여준다면

예방측면에서 너무좋아질것 같습니다.

 

 

pt를 받았던 분들은 다시 받게 되고

실력자를 찾아가게 되구

수준은 높아지고

그걸 채워주지 못하는 실정이고

현장에서 빨리 가르처 매출을 이끌어 내야하고

내 돈내고 임상 마루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교육받고

제대로 준비해서

겸손하게 트레이닝을 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절대로 필드에서 돈받고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겸손한 트레이너가 되길 바래봅니다.

 

조는 요즘 더 조심스럽고

더 멘붕이 왔습니다

너무 어렵고

전에 하던걸

이젠 못하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잘하겠지

하고 뽑으면 이걸 왠걸

근무중에 휴대폰 게임을 하고

꾸벅 꾸벅 졸고

본인 운동할때만 생생하고 ㅋ

거울하고 친해지면서 포즈잡고

말하자면 끝이 없지요

 

소개를 시켜준다는것은

정말 어렵네요

아울러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본부터 착실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트레이너를 고용하는 입장에서

반듯이 트레이너 입장이 되어보셧음 합니다.

 

올바른 취업문화가 정착이 되어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정말 가치있고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센타가 되었음 합니다

 

회원은 돈이 아닙니다.

나를 공부시켜주고

먹고 살게 해주는 고마운 은인입니다.

명심하십니다.

 

절대 쉽게 공부하고 쉽게 가려고 하지길 바랍니다

 

취업하기 이전에

구인하려고 하는샘들도

 

돈을 보지말고

대표의 마인드

일할 여건을 보기길 바랍니다.

 

아울러 구인을 했다면

은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하셨으 합니다

 

3년후면 트레이너 수준은더 올라올라오고

수준 비슷해 지면 나만의 무기를 꼭 만들셔야 합니다.

 

 대전체형교정운동센타 강태성 교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